[MD포커스①] 먹방에 연기까지…허영지 홀로서기 프로젝트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걸그룹 카라의 잠정 해체 후 허영지가 본격적인 홀로서기에 나선다.

허영지가 출연하는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아주 사적인 TV'는 다양한 파트로 구성돼 있는데, 허영지는 '먹방' 파트를 담당한다. 평소 방송에서 털털한 성격은 물론이고 식성도 솔직하게 드러냈던 허영지에게 제격인 출연이다.

특히 지난 1월 카라에서 박규리, 구하라, 한승연이 떠나며 허영지의 향후 활동에 관심이 쏟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단독 예능 출연이라 주목된다. '아주 사적인 TV'는 시청자와 1대1 대화하는 콘셉트라 허영지 홀로 방송을 이끌어 나가야 한다.

또한 허영지는 케이블채널 tvN 새 월화드라마 '또 오해영'에도 캐스팅되며 연기 활동에도 나선다. 솔직하고 당당한 스무 살 역할이라 허영지의 이미지와도 어울린다는 평이다. 무엇보다 예능과 연기 등 다방면으로 길을 모색하겠다는 허영지의 의지가 적극적으로 드러난 셈이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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