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재희가 대표적인 미남배우 정우성을 언급했다.
재희는 13일 밤 방송된 JTBC '김제동의 톡투유-걱정 말아요 그대'(이하 '톡투유')에 게스트로 출연해 '청춘'을 주제로 청중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재희는 "내가 80년생이다"고 고백했고, MC 김제동과 청중들은 그의 동안외모에 감탄을 표했다. 이어 김제동은 "잘생겼다는 말을 듣는 것도 피곤한 일이지 않냐?"는 질문을 건넸다.
이에 재희는 "나 혼자 있을 때는 '잘생겼다' 같은 말을 해주는데, 정우성처럼 잘 생긴 배우들을 보고 나면 날 봐도 별로 감흥이 없는 것 같더라"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듣던 김제동은 "잘생긴 사람들끼리는 또 그런 피곤함이 있나보다. 나는 정우성, 조인성을 봐도 별 감정이 없다"며 셀프디스를 내놨다.
[재희. 사진 = JTBC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