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인피니트 멤버 호야가 친동생과 함께 영화에 출연하며 모범을 보이려 노력했다고 전했다.
14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에 출연한 영화 ‘히야’의 호야는 친동생과 영화에 동반 출연했다고 설명했다. 배우의 꿈을 가지고 있는 동생을 도와주고 있다고.
호야는 친동생과 함께 출연해 부담스럽지 않았냐는 질문에 “연기를 보여주는 것에 대한 부담은 없었는데 현장에서 스태프와 어울리는 모습, 일반 생활을 보여주는 게 부담이 있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보이지 않는 부분을 보여주는 게 중요하지 않나”라며 “모범이 되어야 한다는 생각에, 동생에게 그런 부분을 이야기 했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한편 영화 ‘히야’는 인상 잔뜩 꼬인 문제아 형 진상(안보현)과 가수를 꿈꾸는 열정 충만 고등학생 동생 진호(인피니트 호야, 본명 이호원)의 갈등과 화해를 그린 영화로 지난 10일 개봉됐다.
[사진 =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 보이는 라디오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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