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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메이저리거 강정호(29)와 걸그룹 티아라의 멤버 효민(27)의 열애설에 강정호 소속사가 강력 부인했다.
강정호의 소속사인 옥타곤 측은 14일 마이데일리에 "강정호 선수의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 사귀고 있는 것이 아니다"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옥타곤의 한 관계자는 "지금 강정호 선수는 재활에 집중하고 있는데 이런 보도가 나와 당황스럽다"라면서 "열애설이 나온 보도에 대해 대응을 준비 중이다"라고 밝혔다.
지난 해 9월, 경기 도중 무릎 부상을 당한 강정호는 수술 후 재활에 전념하고 있으며 개막전 출전은 어렵지만 오는 4월 복귀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이날 한 매체는 "강정호와 효민이 3개월째 열애 중이다. 효민이 지난 해 피츠버그에서 시구를 한 것이 계기가 됐다"라고 보도했다.
[열애설이 불거진 강정호(왼쪽)와 효민.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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