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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가수 가희의 결혼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소속사 측이 추후 공식입장을 통해 세부내용을 공지하겠다고 전했다.
소속사 본부엔터테인먼트 측은 14일 오후 마이데일리에 "가희가 결혼한다는 보도가 나왔는데, 결혼은 사실이지만 아직 그 상대나 결혼 날짜, 장소 등에 대해서는 확인이 필요하다"며 "빠르면 오늘(14일) 내로 공식입장을 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앞서 한 매체는 가희가 인케이스 코리아 양준무 대표와 오는 26일 결혼한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의 결혼식은 하와이에서 비공개로 진행되며, 가족과 지인들이 함께 하는 파티 형식의 결혼식이 될 것이라는 내용도 전해졌다.
한편 가희는 SM엔터테인먼트와 YG엔터테인먼트 등에서 댄서로 활야하다 그룹 애프터스쿨의 리더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솔로로 나선 가희는 각종 예능은 물론, 뮤지컬까지 진출하며 다재다능함을 자랑하기도 했다. 현재 Mnet '프로듀스101'에서 안무가로 출연 중이다.
[가희.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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