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열애 보도 두 시간만에 결별 사실을 발표한 배우 남보라. 과연 그 이유는 무엇일까?
최근 진행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이하 풍문쇼) 녹화에서는 귀여운 이미지로 사랑받고 있는 남보라의 열애설을 둘러싼 풍문이 공개됐다.
남보라는 지난달 15일 지인의 소개로 친구에서 연인사이로 발전한 동갑내기의 남자친구가 있다는 사실이 보도를 통해 알려졌다. 놀라운 것은 기사가 보도된 지 두 시간 만에 소속사에서는 두 사람이 이미 결별한 사이라고 공식 입장을 밝힌 것.
이어 남보라가 의문의 남자와 포옹하며 애정 어린 눈빛을 주고받는 사진이 추가적으로 공개되자 소속사는 "(남보라가 남자친구와) 어제까지 만났으나 오늘 아침에 헤어졌다"고 얘기해 패널들을 혼란에 빠트렸다. 패널들은 "어제 만나고 오늘 헤어지는 것이 가능하냐"며 황당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고.
한 기자는 "남보라의 열애설 상대가 이름만 들어도 누구나 다 아는 대기업의 자제였다"며 "당시 스폰서 문제로 연예계가 떠들썩했는데, 소속사의 갑작스러운 결별 소식으로 남보라의 남자친구가 스폰서가 아니냐는 논란이 증폭됐었다"고 밝혔다.
패널들은 하나같이 소속사의 의심스러운 해명이 스폰서 논란을 불러일으킨 원인이라고 입을 모았다는 후문. 남보라의 열애설을 둘러싼 진실은 14일 오후 11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를 통해 공개된다.
['풍문으로 들었쇼' 녹화 현장. 사진 = 채널A 제공]
장영준 digout@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