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제작과 캐스팅 소식을 알리며 관심을 받은 케이블채널 엠넷 '음악의 신2'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방송이 아닌 온라인을 통해 '음악의 신2'가 선공개되는 가운데 연출을 맡은 박준수 PD는 "시청자들의 반응에 의해 정규 방송이 결정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공개된 티저에서 탁재훈은 "이상민을 믿기보단 제 감을 믿는다. '음악의 신2'는 제가 살려야 하는 프로그램이 된 것 같다. 진짜 즐거움을 드리고 싶다"며 포부를 전했다.
또 이상민은 "방송 편성 계획이 없다"는 말을 듣곤 엠넷 편성 팀장을 찾아가 "정규편성을 안 해주면 저야 잘됐다. 수많은 채널들이 '음악의 신2'를 원하고 있다"고 말하며 프로그램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내비치기도.
영상 말미에는 "아직도 이 프로그램의 편성 계획이 없다"는 편성 팀장의 의견이 쓰여져 그 결과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키웠다.
이상민, 탁재훈이 의기투합한 '음악의 신2'는 3월 말 온라인을 통해 공개된다.
[사진 = '음악의 신2' 티저 영상 캡처]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