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리데이' 김준면 "모성애 자극하는 역할맡았다"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글로리데이' 김준면이 자신의 캐릭터에 대해 소개했다.

14일 오후 포털사이트 네이버 V앱을 통해 방송된 영화 '글로리데이' 무비토크에는 배우 지수, 김준면, 류준열, 김희찬이 참석했다.

지수는 자신의 캐릭터 소개에 "우정을 중시하고 친구를 가족처럼 여기는 의리파 용비 역할"이라고 말했다. 또 엑소 수호 김준면은 "부모님을 여의고 할머니와 함께 살며 어린 나이에 큰 갈등을 겪는, 모성애를 자극하는 상우 역을 맡았다"라고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또 류준열은 "자의가 아닌 타의로 재수를 선택한 지공 역", 김희찬은 "소심하지만 사랑스러운 두만 역을 맡았다"라고 소개했다.

['글로리데이' 무비토크. 사진 = 네이버 V앱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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