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효민, "브아걸 제아가 노래 가르쳐줘…못하면 혼나기도"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걸그룹 티아라 효민이 노래를 가르쳐 준 걸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 제아에게 고맙다고 인사했다.

티아라는 14일 오후 포털사이트 네이버 V앱을 통해 대만 팬들과 팬미팅을 진행했다.

이날 효민은 영상을 통해 자신의 신곡 '스케치' 티저를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이어 자작곡 '아직도'라는 곡을 직접 열창하며 가창력을 뽐냈다. 이후 효민은 이번 솔로 앨범에 대해 "자작곡을 2곡 수록했다"라며 "제가 방금 불렀던 '아직도'라는 노래와 '우리의 이야기를 우리만 모른채'란 곡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제 이번 앨번에서 브아걸 제아 선배님이 직접 오셔서 노래도 가르쳐 주시고 제가 못하면 혼나기도 했다"라며 "제아 선생님 너무너무 감사 드린다"고 인사했다. 이어 "또 '아직은'에서 그룹 비스트의 용준형 씨가 작사에 참여를 해주셨다"라며 "오래 전부터 친구인데 반 부탁 반 협박해서 가사를 받았는데 뿌듯하고 감사했다"고 덧붙였다.

[사진 = V앱 방송화면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