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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지난해 10년간의 결혼생활을 청산하고 이혼한 벤 애플렉이 전 부인 제니퍼 가너를 칭찬했다.
그는 14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와 인터뷰에서 “우리는 잘 지내고 있다. 오늘 아침에도 봤다. 제니퍼 가너는 위대한 사람(great person)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앞서 제니퍼 가너는 지난 2월 26일 베니티 페어와 인터뷰에서 “벤 애플렉은 그 누구보다 똑똑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사람”이라며 “그는 내 인생의 사랑”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들은 지난해 6월 이혼했지만, 최근 막내아들 생일을 함께 보내는 등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스타 부부가 재결합할지 팬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벤 애플렉이 배트맨으로 출연하는 ‘배트맨 대 슈퍼맨:저스티스의 시작’은 오는 24일 개봉한다.
[사진 제공 = AFP/BB NEWS]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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