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5' 길, 이미지 확 바뀌었다…"힙합 카리스마"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케이블채널 엠넷 '쇼미더머니5'의 프로듀서 8인의 공식 사진이 공개됐다.

제작진은 15일 트위터로 "#쇼미더머니5 최강 프로듀서 군단을 소개합니다!"라며 자이언티, 쿠시, 사이먼도미닉, 그레이, 길, 매드클라운, 도끼, 더콰이엇 등 프로듀서들의 사진을 공개했다. 각각 개성 넘치는 포즈로 카리스마를 발휘하는 모습이다.

특히 '쇼미더머니5' 1차예선 직전 합류한 길의 사진이 눈길을 끈다. 넥타이를 한 정장 차림으로 짙은 선글라스를 쓰고 수염을 기른 모습이다. 무엇보다 예전보다 눈에 띄게 살이 빠진 듯해 과거와 사뭇 다른 이미지를 풍긴다.

한편 지난 12, 13일 양일간 벌어진 1차예선에선 '쇼미더머니' 사상 최다인 총 9천여 명의 참가자가 몰렸다. 개그맨 정준하도 도전해 관심이 쏠린 바 있다.

방송은 5월.

[사진 = 엠넷 '쇼미더머니5' 공식 트위터]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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