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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김일중과 김새롬이 '젠틀맨리그' 새 MC로 합류, 변화를 준다.
케이블채널 tvN '젠틀맨리그'는 영화와 지식을 결합한 신개념 무비올리지 토크쇼로 지난해, 최신 이슈들을 알기 쉽게 풀어보는 본격 교양 토크쇼로 시작해 인기를 얻은 프로그램이다. 이번에는 대한민국의 뜨거운 이슈들을 영화로 풀어보는 '무비올리지(Movie+Knowledge)' 콘셉트로 업그레이드하여 어려운 사회 현안을 영화로 쉽게 살펴본다.
17일 방송에서는 과학수사를 주제로 '살인의 추억', '유주얼 서스펙트' 등 영화 속 장면에서 이끌어낸 과학수사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본다. 과학수사의 필수 아이템부터 DNA 복원기법, 지문 복원기술, 최면수사, 걸음걸이의 특징으로 용의자를 가려내는 법보행 분석 등 흥미로운 과학수사 기법을 파헤칠 계획이다.
올해 초부터 MC로 활약한 김일중에 더해 새롭게 합류한 김새롬은 "'젠틀맨리그'에서 MC로 활약할 수 있어서 기쁘다. 교양과 위트와 미모로 프로그램에 새로운 활력이 되고, 시청자들의 가려운 곳을 싹싹 긁어주는 지식 효자손 같은 역할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재치 넘치는 포부를 밝혀 눈길을 모은다. 최근 녹화에서 김새롬은 첫 진행임에도 불구하고 평소 궁금한 점을 솔직하게 묻고 시청자들이 알기 쉽게 정리하는 등 안정적으로 활약해 안방마님다운 면모를 뽐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젠틀맨 리그'는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20분 방송된다.
['젠틀맨리그'. 사진 = tvN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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