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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MBC '무한도전'의 정준하가 래퍼로 변신해 힙합 오디션에 참가했다.
지난 '행운의 편지' 편에서 '힙합 오디션 도전'이라는 미션을 받은 정준하는 힙합 선배 지코를 만나 랩 수업을 받았다.
멤버들은 래퍼의 정체성을 보여주는 랩네임 작명을 시작으로, 라임 짓기, 제스처 배우기, 그루브 타기 등 랩의 기본기를 다졌다. 또한 서로를 향한 즉석 디스 랩 배틀을 펼쳐 수업의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했다.
정준하는 예선에서 보여 줄 자작 랩 만들기에 돌입, 마음 속 이야기가 담긴 자전적 랩으로 연습을 하며 차근차근 오디션 준비를 마쳤다.
'힙합의 신–MC민지'는 오는 19일 오후 6시 20분에 공개된다.
[사진 = MBC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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