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인천 장은상 수습기자] LG 트윈스 루이스 히메네스가 시범경기 2호 홈런을 기록했다.
히메네스는 20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시범경기 SK 와이번스와의 경기에서 7회 대타로 들어와 2점 홈런을 쏘아 올렸다.
히메네스는 앞서 윤진호가 내야 안타로 출루해 있는 상황에서 상대투수 김승회의 2구째 커브를 그대로 잡아당겨 팀이 5-0으로 달아나는 2점 홈런을 만들어냈다.
지난 11일 NC 다이노스 상대로 기록한 홈런 이후 올 시즌 시범경기 두 번째 홈런이다.
LG는 히메네스의 2점 홈런, 서상우의 3점 홈런 두방으로 7회 현재 5-0으로 앞서가고 있다.
[루이스 히메네스. 사진 = 마이데일리 DB]
장은상 기자 silverup@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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