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월요커플' 개리, 송지효의 진심은 동료애로 밝혀졌다.
20일 방송된 SBS '일욜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은 '런닝맨' 멤버들이 시청자들을 위해 '궁금증 메일'로 받은 질문들을 직접 검증하는 'Q&A'편으로 꾸며졌다.
이 날 개리와 송지효는 '월요커플'의 진심을 궁금해하는 시청자들을 위해 6년만에 첫 데이트를 했다.
이후 개리, 송지효는 MRI 검사를 받았다. 뇌 검사로 데이트 후 두 사람의 진심을 알아보려 한 것.
검사 후 송지효는 "진짜 월요커플을 좋아하시는 분들이 어떤 결과가 나오든 받아들여줬으면 좋겠다"며 "그냥 오빠도 저와 같을 것 같다"고 밝혔다.
개리는 "일단 지효야. 어떠한 결과가 나올지 모르겠지만 혹시 너의 검사 속에서 나였다면 내가 다시 한 번 생각해 볼게"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개리, 송지효의 검사를 진행한 의사는 송지효에 대한 개리의 뇌 검사 결과에 대해 "안정화된, 익숙한 느낌이다. 어떤 놀라는 것이 없다"고 밝혔다.
또 개리를 향산 송지효 반응에 대해서도 "사랑을 하게 되면 동료애적인 사랑이다. 송지효도 뜨거운 열정적보다는 호감이나 기분 좋은 정도다. 동료애다"며 "주로 시작하는 연인이나 굉장히 오래된 연인에서 나타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런닝맨'. 사진 = SBS 방송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