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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배트맨 대 슈퍼맨:저스티스의 시작’이 극장가를 초토화시킬 전망이다.
21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배트맨 대 슈퍼맨:저스티스의 시작’은 오전 7시 30분 현재 예매율 71.2%를 기록하며 압도적인 흥행을 예고했다. 2위 ‘글로리데이’는 4.6%에 불과하다.
‘배트맨 대 슈퍼맨:저스티스의 시작’은 ‘맨 오브 스틸’에 이은 DC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두 번째 작품. 마블과 본격적인 대결을 펼치는 DC의 야심작이다. DC는 오는 8월에 세 번째 영화 ‘수어사이드 스쿼드’를 내놓으며 DC의 위력을 떨치겠다는 각오다.
미국 박스오피스 전문가들은 이 영화가 북미에서만 1억 4,000만 달러, 세계적으로 3억 4,000만 달러의 오프닝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은 역사상 절대 일어나지 않을 것 같았던 배트맨과 슈퍼맨의 대결을 그린 작품. 헨리 카빌, 벤 애플렉, 갤 가돗을 비롯해 에이미 아담스, 제시 아이젠버그, 제레미 아이언스 등이 출연한다.
이 영화는 3월 23일 자정부터 2D와 3D, IMAX 3D, 슈퍼 4D, 4DX, 돌비 애트모스 등 다양한 버전으로 개봉한다.
[사진 제공 = 워너브러더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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