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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유로 2016을 준비 중인 폴란드가 안방에서 치른 세르비아와의 평가전서 승리했다.
폴란드는 24일 오전(한국시간) 포즈난 미에이스키 스타디온에서 벌어진 세르비아와의 친선경기에서 야쿱 브와쉬치코프스키의 결승골을 앞세워 1-0 승리를 거뒀다.
4-4-2 포메이션을 사용한 폴란드는 최전방에 레반도프스키(바이에른 뮌헨)과 밀리크(아약스) 투톱을 가동했다. 그리고 이에 맞선 세르비아는 마티치, 이바노비치(이상 첼시)가 팀의 중심을 이뤘다.
팽팽한 흐름은 전반 28분에 깨졌다. ‘쿠바’라는 애칭으로 불리는 브와쉬치코프스키가 세르비아 골망을 흔들었다.
이후 양 팀은 교체를 통해 변화를 시도했다. 폴란드와 세르비아 모두 전력 점검을 위해 6장을 교체 카드를 사용했지만 더 이상의 추가 득점은 나오지 않았다. 결국 경기는 폴란드의 1-0 승리로 끝났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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