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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배우 정시아가 남편 배우 백도빈의 별명 '백집사'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정시아는 최근 진행된 bnt와의 화보 촬영에서 다양한 매력과 미모를 발산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남편이 '백집사'로 주목받으면서 상대적으로 내가 살림을 안 하는 것처럼 보여 조금 억울하다"라면서도 "나도 할 건 다 하지만 남편의 본 모습을 많은 분들이 알게 돼서 좋기도 하고 칭찬도 많이 들어서 행복하다"고 말했다.
이어 결혼생활에 대해 "지금 같아서는 100점 만점에 100점이다. 정말 내가 키웠나 싶을 정도로 잘 자라고 있는 아이들과 말할 것도 없이 200% 잘해주고 있는 남편이 있기 때문에 이제는 나만 잘하면 될 것 같다. 더도 덜도 말고 지금처럼만 살고 싶다"고 미소를 지었다.
정시아-백도빈 부부는 SBS 예능프로그램 '오!마이베이비'에 아들 준우, 딸 서우와 함께 출연 중이다.
[배우 정시아. 사진 = bnt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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