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마이데일리 = 김지은 기자]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 무엇을 입을지 고민이라면 주목! 최근 어떤 스타일이 트렌드인지 알고 싶은 이들도 주목! 이럴 땐 꾸미는데 도가 튼 TV 속 스타들을 참고하면 도움된다.
이서진이 MBC 드라마 ‘결혼계약’에서 훈훈한 스타일로 여심을 사로잡았다. 그는 DKNY의 아이보리 컬러 발마칸 코트에 그레이 니트와 블랙 팬츠를 입고, 화이트 스니커즈를 매치한 캐주얼룩으로 봄에 걸맞은 산뜻함을 풍겼다.
같은 드라마에서 이서진과 ‘케미’를 자랑하고 있는 유이가 주얼리로 성숙미를 뽐냈다. 그는 올블랙 룩에 18~19세기 공의 패턴과 이국적인 꽃잎, 나뭇잎을 모티브로한 스톤헨지의 V&A 컬렉션을 착용해 세련미를 풍겼다.
김성령이 SBS 드라마 ‘미세스캅2’에서 패셔너블한 형사로 변신했다. 그는 화이트 티셔츠와 데님 재킷을 입고, 템플 부분의 간치노 장식이 특징인 페라가모의 선글라스를 착용해 트렌디함을 더했다.
출산 후 브라운관에 복귀한 반가운 얼굴, 이민정이 SBS 드라마 ‘돌아와요, 아저씨’에서 변함없이 청순한 여성미를 보여줬다. 그는 세로 골지 디테일이 늘씬해 보이도록 돕는 톰보이의 롱 카디건을 입어 깔끔한 홈웨어를 연출했다.
데이트 룩도 눈길을 끌었다. 심이영이 KBS2 드라마 ‘아이가 다섯’에서 심형탁과 마지막 데이트를 하며 밝은 그레이 코트에 아이보리 백과 금강제화의 빨간 구두를 신어 로맨틱한 스타일을 완성했다.
[이서진·유이·김성령·이민정·심이영. 사진 = MBC ‘결혼계약’, SBS '미세스캅2‘·’돌아와요, 아저씨‘, KBS2TV ’아이가 다섯‘ 화면 캡처]
김지은 기자 kkell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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