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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워너브러더스와 DC가 ‘배트맨 대 슈퍼맨:저스티스의 시작’가 너무 어둡고 유머가 없다는 지적에 따라 재촬영을 통해‘수어사이드 스쿼드’의 톤을 바꿀 전망이다.
3월 31일(현지시간) BMD(birthmoviesdeath.com)는 ‘수어사이드 스쿼드’가 곧 재촬영을 시작하며, 조크와 유머가 추가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최근 공개된 ‘수어사이드 스쿼드’의 예고편은 퀸의 ‘보헤미안 랩소디’에 맞춰 제작됐다. 팬들은 예고편이 어둡다고 지적하고 있다. 워너브러더스는 데이비드 에이어 감독에게 재촬영을 통해 더 밝게 만들라고 요구했다.
‘수어사이드 스쿼드’는 ‘배트맨 대 슈퍼맨’보다 더 어두운 것으로 알려졌다. 데이비드 에이어 감독은 ‘엔드 오브 왓치’ ‘사보타지’ 등의 폭력적인 경찰 스릴러를 만드는 하드코어 스타일이다.
워너브러더스와 DC는 ‘노 조크(No Jokes)’ 원칙을 세웠다. 그러나 ‘배트맨 대 슈퍼맨’이 혹평을 받아 이러한 정책에 변화가 생겼다.
워너브러더스는 수천만 달러를 투입해 재촬영을 결정했다. 어떤 배우가 재촬영을 할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조커 역을 맡은 자레드 레토는 재촬영 대상이 아니다.
그동안 어둡고 무거운 톤을 유지했던 DC 시네마틱 유니버스는 ‘수어사이드 스쿼드’를 시작으로 좀더 밝은 분위기로 바뀔 것으로 보인다.
‘수어사이드 스쿼드’는 히어로들이 할 수 없는 특수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슈퍼 악당들로 조직된 특공대의 활약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특별 사면을 대가로 결성한 자살 특공대라는 독특한 설정 아래 DC코믹스의 대표 빌런(villain) 캐릭터인 조커, 할리 퀸, 데드샷, 캡틴 부메랑 등이 등장한다.
8월 5일 개봉.
[사진 제공 = 워너브러더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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