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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아우크스부르크의 구자철이 독일 무대에서의 활약에 대한 만족감을 나타냈다.
독일 트렌디원은 1일(한국시각) 홈페이지를 통해 구자철과의 인터뷰 내용을 전했다. 구자철은 지난 6일 열린 레버쿠젠과의 2015-16시즌 분데스리가 25라운드서 프로데뷔 첫 해트트릭을 기록하는 맹활약을 펼쳤다. 구자철은 분데스리가 통산 128경기에서 21골을 터트린 가운데 아우크스부르크의 주축 선수로 활약하고 있다.
레버쿠젠전 해트트릭 이후 "기쁘지 않다"는 소감을 나타냈었던 구자철은 "분데스리가 한경기에서 3골을 넣는다는 것이 매우 어렵다는 것을 알고 있다. 나의 선수 경력에 있어 최고의 경기였고 좋은 경기였다"면서도 팀이 승리를 거두지 못한 것이 아쉬웠다는 뜻을 나타냈다.
구자철은 경기를 준비하는 비결을 묻는 질문에는 "상대의 약점을 알기위해 상대 전력을 분석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잘자고 충분한 음식을 섭취하고 긍정적인 생각을 한다. 프로 선수들은 편한함을 느끼며 경기를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 다른 특별한 것은 없다"고 전했다.
아우크스부르크와의 계약 종료 이후 다른 팀에서 활약할 가능성에 대해선 "어려운 질문"이라면서도 "아우크스부르크와 3년반 계약을 했다. 그 이후의 상황을 지금 생각하기는 이르다. 나는 아우크스부르크에서 행복하다. 팀도 훌륭하고 도시도 마음에 든다. 아우크스부르크는 제 2의 고향"이라고 전했다. 또한 한국 무대에서의 활약에 대해 "한국에서 언젠가는 다시 축구를 하고 싶다"고 전한 후 "독일 축구는 나에게 큰 기회를 줬다. 이미 말했지만 독일은 제 2의 고향"이라는 뜻을 나타냈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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