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인천 고동현 기자] 최승준이 개막전 선발 라인업에서 빠졌다.
SK 와이번스 김용희 감독은 1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리는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개막전 kt 위즈와의 경기에 앞서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이날 선발 라인업에 대해 언급했다.
김용희 감독이 시즌 전부터 했던 구상과 크게 다르지 않다. 이명기와 헥터 고메즈가 테이블세터를 맡으며 최정-정의윤-박정권이 중심타선을 이룬다. 이재원과 김강민이 뒤를 잇는다.
변화는 8번 타자다. 시범경기 때 많이 나섰던 최승준 대신 박재상이 선발 출장한다. 박재상이 우익수로 나서는 대신 정의윤이 지명타자를 맡는다. 9번 타자는 김성현.
지난해 정상호 보상 선수로 SK 유니폼을 입은 최승준은 많은 기대를 받았다. 시범경기에도 꾸준히 출장했지만 타율 .100(40타수 4안타)에 그쳤다. 특히 삼진은 25개로 압도적 1위였다.
개막전 엔트리에는 승선했지만 결국 이날 선발 라인업에는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이에 대해 김용희 감독은 "시범경기와는 분위기가 또 다르다"며 "그래도 시범경기 막판에 좋아진 모습을 보였다. 기회되면 나가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SK 최승준.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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