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린 '뮤뱅' 생방중 쓰러져…알고보니 만우절 이벤트 '박보검 얼음'

[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걸그룹 레드벨벳 아이린이 만우절 거짓말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아이린은 1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 진행 도중 갑자기 쓰러졌다. 이에 배우 박보검은 어쩔줄 몰라하며 아이린을 부축했다.

그러나 알고보니 아이린은 정말 다치거나 아픈 것이 아니라, 만우절을 기념해 선보인 장난이었다. 아이린은 “너무 심한 장난은 안된다”며 웃었고, 박보검은 그 자리에 굳어 당황스러워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뮤직뱅크’에는 레드벨벳, 갓세븐(GOT7), 전효성, 비투비(BTOB), 오마이걸, 소년공화국, 데이식스, 두스타, 에이션, 에릭남, 효민, 홍진영, 마틸다, 크나큰, 마마무, 우주소녀, JJCC, 이성욱, 매드클라운 등이 출연했다.

[사진 = 방송 영상 캡처]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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