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로맨틱 머슬', 본격 머슬 퍼포먼스…탄탄몸매 시선집중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뮤지컬 ‘로맨틱 머슬’ 출연 배우들의 건강미 넘치는 탄력적인 몸매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뮤지컬 ‘로맨틱 머슬’은 꿈을 향해 달려가는 청춘들의 모습을 유쾌하게 풀어낸 드라마와 전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신나는 음악이 특징적인 창작 뮤지컬로, 국내 최초로 ‘머슬’과 ‘건강’을 뮤지컬 장르에 접목시킨 작품.

작품 기획 단계에서부터 ‘머슬’과 ‘건강’을 소재로 삼은 만큼 오디션 과정을 통해 두 가지 키워드를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배우들을 최종 선발했으며 연습 기간 내내 머슬 트레이닝을 병행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머슬 퍼포먼스를 포함한 이례적인 공연 구성을 선보인 ‘로맨틱 머슬’에서는 공연을 위해 약 10주간 몸을 갈고 닦은 전 배우들의 본격 머슬 퍼포먼스를 감상할 수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특히 2013년 머슬매니아 모델 부분 그랑프리를 차지하며 ‘체지방 3%’로 이름을 알린 이국영과 미스터쇼에서 환상적인 바디라인을 선보인 채종국의 환상의 머슬 퍼포먼스는 여성 관객들의 취향을 저격하며 화제를 모았다.

옴므 이창민과 이현은 물론 배우 백성현과 김보강, 최동호 등 좀처럼 대중 앞에서 몸을 드러내지 않았던 배우들이 본격 머슬 퍼포먼스를 관람할 수 있어 작품성은 물론 볼거리까지 갖춘 ‘오감 만족’ 뮤지컬로 주목받고 있다.

또 2013년 ‘헝가리 Wbpf 피지크모델’(2013년)에서 챔피온 등 다수의 대회에서 우승을 거두며 한국을 대표하는 머슬러로 손꼽히는 이향미와 2013 FITNESS AMERICA WEEKEND WORLD TOURNAMENT 세계 대회 5위를 수상하며 ‘미녀 머슬러’로 이름을 알린 김정화가 펼치는 클래스가 다른 머슬 퍼포먼스는 남녀노소의 눈길을 사로 잡으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1일부터 꿈을 위해 노력하는 청춘들을 응원하기 위해 티켓 정상가의 60%를 할인해주는 ‘엄청난 할인’ 이벤트가 진행될 것으로 알려져 귀추를 주목시키고 있다.

뮤지컬 ‘로맨틱 머슬’은 오는 5월 15일까지 서울 대학로 유니플렉스 1관에서 공연된다.

[뮤지컬 '로맨틱 머슬' 공연 이미지. 사진 = 뮤지컬 '로맨틱 머슬' 제공]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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