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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조재윤 "'태후' 굴삭기 장면, 내가 봐도 더럽더라" 폭소
2016-04-02 21:43:50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조재윤이 전국민의 공분을 산 굴삭기신의 비화를 말했다.
2일 밤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는 KBS 2TV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의 배우 조재윤의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조재윤은 극중 유시진(송중기)를 위험에 빠트린 굴삭기 신에 대해 "내가 태백에서 기사분에게 직접 레슨을 받고 굴삭기 조종을 배웠다"며 입을 열었다.
이어 조재윤은 "찍을 때는 몰랐는데 방송을 보니까 내가 봐도 재수가 없더라. 더러웠다"고 얘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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