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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바이에른 뮌헨이 프랑크푸르트에 승리를 거두며 분데스리가 선두를 질주했다.
뮌헨은 2일 오후(한국시각) 독일 뮌헨 알리안츠아레나에서 열린 2015-16시즌 분데스리가 28라운드에서 프랑크푸르트에 1-0으로 이겼다. 뮌헨은 이날 승리로 리그 3연승과 함께 23승3무2패(승점 72점)를 기록하며 리그 선두를 질주했다. 반면 강등권인 17위에 머물고 있는 프랑크푸르트는 6승9무13패(승점 27점)를 기록하게 됐다.
뮌헨은 프랑크푸르트와의 경기에서 전반 20분 리베리가 선제 결승골을 성공시켜 승리를 거뒀다. 리베리는 괴체가 페널티지역 정면에서 때린 슈팅을 상대 골키퍼가 걷어내자 페널티지역 정면에서 몸을 날려 발리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프랑크푸르트 골문을 갈랐다. 뮌헨은 강등권인 프랑크푸르트 수비진에 고전했지만 리베리의 득점에 힘입어 승리를 거두는데 성공했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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