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안산이 고양에 승리를 거두며 K리그 챌린지 초반 상승세를 이어갔다.
안산은 3일 오후 안산와스타디움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6 2라운드에서 고양에 1-0으로 이겼다. 안산은 이날 승리로 개막전부터 2연승을 기록하며 선두를 질주했다. 양팀의 맞대결에서 안산은 전반 32분 최보경이 선제 결승골을 성공시켰다. 최보경은 한지호의 어시스트를 득점으로 연결했고 안산의 승리로 경기가 마무리 됐다.
부천은 충주원정 경기에서 1-0으로 이겼다. 부천의 에벨톤과 문기한은 후반 29분 선제 결승골을 합작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부천은 이날 승리로 1승1패(승점 3점)를 기록한 반면 충주는 올시즌 첫 승에 실패하며 1무1패를 기록하게 됐다.
[사진 = 프로축구연맹 제공]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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