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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김진수가 9경기 연속 결장한 가운데 호펜하임이 쾰른과 극적인 무승부를 거뒀다.
호펜하임은 4일(한국시간) 독일 라인 넥카 아레나에서 열린 2015-16시즌 분데스리가 28라운드에서 쾰른과 1-1로 비겼다.
승점 1점을 추가한 호펜하임은 6승10무12패(승점28)로 15위를 기록했다.
위기다. 김진수의 결장은 이번에도 이어졌다.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하면서 9경기 연속 결장했다.
이날 호펜하임은 후반 24분 졸러에게 선제골을 허용하며 끌려갔다. 패색이 짙던 호펜하임은 경기 종료직전 극적으로 살아났다. 볼란트가 동점골을 성공시키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결국 막판 동점에 성공한 호펜하임은 1-1 무승부로 경기를 마무리지었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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