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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개그맨 조세호와 걸그룹 피에스타 멤버 차오루 가상 부부가 중국으로 동반 출국하는 모습을 4일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 제작진이 공개했다.
두 사람은 3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중국으로 출국했다. 두 사람은 차오루의 고향인 중국 호남성 장가계에서 중국 묘족 전통 혼례를 치를 예정이다. 단 둘이 떠나는 첫 해외여행이다.
'차오차오' 커플은 은근한 커플룩으로 공항 패션을 선보였다. 조세호는 하얀 셔츠와 바지에 노란색 넥타이로 포인트를 줬다. 차오루는 몸매가 드러나는 스키니진에 하얀 셔츠와 외투로 편안하면서도 멋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두 사람의 중국 묘족 전통 혼례는 4월 중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 = MBC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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