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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남성듀오 옴므 이현의 B형 독감으로 스케줄이 중단됐다.
4일 옴므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이현이 B형 독감 1차 진단을 받아 이날 서울여대에서 진행될 예정이었던 옴므의 런투유 라이브가 취소됐다"고 공지했다.
이어 "5일 예정이었던 뮤지컬 '로맨틱 머슬' 역시 참석이 어려워 차주 대체 공연이 있을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하 빅히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입니다.
오늘(4일) 서울여대에서 진행될 예정이었던 옴므의 런투유 라이브가 이현의 건강상의 이유로 취소되어 알려드립니다.
어제 밤부터 이현의 건강 상태가 매우 악화되어 응급실을 찾았고, B형 독감이라는 1차 진단을 받았습니다.
이에 따라 오늘 예정된 옴므의 런투유 라이브를 취소하게 되었으며, 내일(5일) 예정이었던 뮤지컬 '로맨틱 머슬' 역시 참석이 어려워 차주 대체 공연이 있을 예정임을 알려드립니다.
팬여러분들께 심려를 끼쳐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너른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그룹 옴므 이현. 사진 = 빅히트엔터테이먼트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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