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탐정 홍길동: 사라진 마을' 이제훈이 무전기에 얽힌 일화를 전했다.
4일 오전 서울 압구정 CGV에서 열린 영화 '탐정 홍길동: 사라진 마을'(제작 영화사 비단길 배급 CJ엔터테인먼트) 제작보고회에는 이제훈이 참석해 '시그널'을 언급했다.
이제훈은 극중 홍길동 역을 맡았다. 그는 "활빈당은 불법 흥신소다. 사건 의뢰를 받고 해결을 하는 조직이다. 거침없고 활빈재단의 소유자인 황회장은 정의 구현을 위해 만들었지만 홍길동은 신념이나 정의감 없이 자기를 위해서 즐기는 일을 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MC 박경림이 "거기서도 무전기를 쓰나?"라며, tvN 드라마 '시그널'을 언급했다. 이제훈은 '시그널'에서 프로파일러 박해영 역을 맡았다.
이제훈은 "내가 정말 몰랐는데, 홍길동 영화에서 등장할 때 무전기를 쓰는 장면이 있다. '시그널'을 끝나고 나서 정말 깜짝 놀랐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제훈. 사진 =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