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
[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걸그룹 아이오아이(IOI)가 유명 화장품 브랜드 에뛰드 하우스 모델이 됐다.
4일 복수의 가요 관계자에 따르면 아이오아이 멤버들은 최근 에뛰드 하우스 화보 모델을 비롯해, 음료 하늘보리, 주류 하이트진로 신제품 이슬톡톡 등의 광고 모델로 선정돼 계약을 마쳤다. 이들은 4일 오후부터 본격적인 촬영에 나설 예정이다.
이에 대해 관계자는 "위 브랜드 외에도 여러 CF 계약을 논의 중이다"라고 말했다. 이처럼 아이오아이는 그룹 결성과 동시에 기존 톱 걸그룹을 넘보는 영향력을 보여주고 있다.
아이오아이는 오는 5월 공식 데뷔를 위해 현재 신곡 녹음, 뮤직비디오 촬영을 준비하고 있다. 현재 11명의 멤버들이 함께 살 숙소도 마련됐으며 매니지먼트를 맡고 있는 YMC 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들은 여러 방송, 광고 관계자들과 접촉하며 스케줄을 조율 중이다.
한편 지난 1일 종영한 엠넷 ‘프로듀스101’에선 걸그룹 아이오아이가 탄생했다. 전소미, 김세정이 각각 1, 2등을 차지했고, 3등에는 최유정, 4등에는 김청하, 5등에는 김소혜, 6등에는 주결경, 7등에는 정채연, 8등에는 김도연, 9등에는 강미나, 10등에는 임나영, 11등에는 유연정이 이름을 올리며 최종 데뷔 멤버로 확정됐다.
[사진 = 네이버 브이앱 영상 캡처]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