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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후광 기자] 류현진이 15일짜리 부상자명단에서 시즌을 시작한다.
메이저리그 LA 다저스는 4일(이하 한국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개막 25인 로스터를 발표했다. 로스터는 투수 12명, 포수 2명, 내야수 6명, 외야수 5명으로 구성됐다.
5월 중순 복귀에 맞춰 컨디션을 끌어올리고 있는 류현진은 15일 부상자명단에서 올 시즌을 시작한다. 다저스는 “마이크 볼싱어, 안드레 이디어, 야스마니 그랜달, 알렉스 게레로, 하위 켄드릭, 조쉬 라빈, 류현진은 15일 부상자명단에서, 브랜든 맥카시, 프랭키 몬타스, 브렛 앤더슨은 60일 부상자명단에 올랐다”라고 전했다.
선발투수는 개막전 선발투수 클레이튼 커쇼를 비롯해 스캇 카즈미어, 마에다 겐타, 알렉스 우드, 로스 스트리플링이 맡는다. 불펜진은 켄리 잰슨, 크리스 해처, J.P.하웰, 조 블랜턴, 페드로 바에스, 이미 가르시아, 루이스 콜먼.
포수는 A.J. 엘리스, 오스틴 반스 2인 체제로 운영하며 아드리안 곤잘레스, 체이스 어틀리, 코리 시거, 저스틴 터너, 키케 에르난데스, 찰리 컬버슨이 내야를 책임진다. 외야는 야시엘 푸이그, 작 피더슨, 칼 크로포드, 스캇 반 슬라이크, 트레이시 톰슨이 담당한다.
다저스는 오는 5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시즌 개막전을 치른다.
[류현진. 사진 = 마이데일리 DB]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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