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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배우 최귀화가 원근법 무시 사진을 공개했다.
4일 오전 최귀화 페이스북에는 "원근법 무시! 얼굴이 너무 작은 세영씨"라는 멘트와 함께 2장의 사진이 게시됐다.
공개된 사진은 케이브래널 OCN 일요드라마 '뱀파이어 탐정' 촬영장소로 예상되는 곳인데 극중 최귀화가 인질로 잡은 이세영의 목을 뒤에서 끌어안은 채 머리에 총구를 겨누어 긴장감이 감도는 리얼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이 사진에서 유독 눈에 띄는 것은 원근법이 무시된 두 사람의 얼굴크기 차이다.
최귀화는 작은 얼굴과 뽀얀 피부 등 인형외모로 손꼽히는 이세영과 앞뒤로 서있는 뒤에 있을 때 더 작아 보여야 하는 그의 얼굴이 오히려 더 커보이는 원근법 무시가 사진을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낸다.
의상에 매치된 털과 턱수염은 얼굴을 작아보이게 하는데 실패한 듯 보이며 이마까지 훤히 보이는 올백 헤어스타일은 원근법을 무시하는데 한 몫 해낸다.
최귀화로 인해 깜찍한 헤어스타일의 이세영은 얼굴이 더 작아 보이는 효과를 얻어 광채 외모가 더욱 돋보인다.
[최귀화, 이세영. 사진 = 최귀화 페이스북]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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