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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윤희성(유준상)과 여명하(조윤희)의 인연이 밝혀졌다.
4일 밤 케이블채널 tvN '피리부는 사나이’(극본 류용재 연출 김홍선)' 9회가 방송됐다.
명하의 어린 시절, 병원에서 윤희성은 "어디가 아파서 왔어. 주사 맞는 거 싫지? 나도 도망가 버릴까"라며 지나가는 명하를 향해 말을 걸었다.
명하는 "집이 불에 탔어요. 엄마 아빠가 돌아가셨어요. 의사 선생님이 괴롭혀요. 고치지도 못할 거면서"라며 떨리는 목소리로 말했다.
이에 윤희성은 "아저씨는 기자가 될 거야. 기자가 되면 너한테 일어난 일, 세상에 제대로 전달해줄게. 그걸로 너 아픈 게 조금 나아질 수 있게"라며 위로했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캡처]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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