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케이블채널 엠넷 '프로듀스101'에 출연한 정채연, 기희연, 김다니가 "행복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4일 오후 네이버 V앱을 통해 '118일간의 소중한 이야기' 영상이 공개됐다.
정채연은 "그동안 힘들기도 했고, 4개월 동안 열심히 달리기도 했다. 정신없이 지나간 것 같긴 하지만 보람찬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다니는 "(실력이) 늘었다는 걸 몸소 느끼기도 했고, 언니들과 함께 나가게 돼 정말 좋았다"고 얘기했다.
기희현은 "다니는 정말 행복해 보였다"며 본인에게 직접 에피소드를 공개하도록 했다. 김다니는 "연습을 하고 새벽 1시쯤 들어와서 소미, 소연, 유정이와 함께 모여서 마피아 게임을 같이 했었다"고 고백했다.
이에 기희현은 "한이 맺혔다. 2시에 들어와서 씻고 자야 할 텐데, 새벽 5시인가 사고가 난 줄 알았다. 만세, 박수에 우당탕탕 거리더라. 정말 마피아 잡듯이 살벌하게 했다. 결국 밤을 새우더라. 잠을 못 잤다"고 폭로해 웃음을 안겼다.
[사진 = 네이버 V앱 영상 캡처]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