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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후광 기자] 올 시즌 콜핑이 롯데를 공식 후원한다.
롯데 자이언츠는 "국내 대표 아웃도어 브랜드인 ‘콜핑’과 지난해에 이어 2016시즌 선수단 후원 및 홍보, 마케팅 진행을 위한 공식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선수단은 2016시즌 동안 콜핑 로고가 부착된 유니폼과 용품을 착용하고 경기에 나서며, 롯데와 콜핑은 사직구장을 찾는 팬들에게 더욱 다양한 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호흡을 맞춰나간다.
특히 양 사는 올 시즌부터 팬들에게 색다른 관람 환경을 제공하고자 좌측 외야 자유석에 텐트 8동 구성의 콜핑 글램핑존을 새롭게 마련했다.
한편, 공식 후원 협약식은 지난 4일 사직구장 1층 인터뷰실에서 롯데자이언츠 이창원 대표이사와 콜핑 김욱기 사장 그리고 최준석, 손아섭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좌측부터) 이창원 대표이사, 손아섭, 최준석, 김욱기 사장. 사진 = 롯데 자이언츠 제공]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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