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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류준열 팬카페 'All for RYU'가 배우 류준열의 생애 첫 팬미팅을 맞이해 밀알복지재단에 쌀 화환 2.5톤을 기부했다.
기부된 쌀은 저소득가정 아이들을 비롯한 소외이웃들에 돌아갈 수 있도록 밀알복지재단에서 운영하는 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류준열 팬카페 운영자는 "류준열의 생애 첫 팬미팅을 기념하기 위해 의미 있는 일을 찾던 중, 평소 소외된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하고 싶다는 류준열의 뜻에 따라 쌀 화환을 밀알복지재단에 기부하게 됐다"며 "기부된 쌀이 힘든 상황에 놓인 저소득가정 아이들과 소외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류준열은 평소 인터뷰 등을 통해 "어려운 사람을 돕는 것이 꿈"이라고 밝히며 나눔에 대한 관심을 보인 바 있다. 이에 류준열의 팬들은 그간 쌀 기부 외에도 다양한 기부활동을 펼치며 류준열과 뜻을 같이 해왔다.
한편 류준열은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 정환 역으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으며, MBC 새 수목드라마 '운빨로맨스'에 출연을 확정해 황정음과 호흡을 맞춘다.
[류준열.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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