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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배우 김민석이 SBS 새 월화드라마 '닥터스' 출연을 논의중이다.
김민석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5일 오전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김민석이 '닥터스' 출연 제의를 받고 논의 중인 상태"라며 "아직 출연을 확정하지는 않았다. 논의 후 조만간 결정을 내릴 것"이라고 밝혔다.
'닥터스'는 2010년 방송콘텐츠진흥재단이 주최한 제3회 드라마 극본 공모전 선정작인 '여깡패 혜정'을 원작으로 하는 작품. 앞서 김래원, 박신혜가 출연을 확정지었다. '닥터스'는 SBS 월화드라마 '대박' 후속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한편 김민석은 케이블채널 엠넷 '슈퍼스타K3'로 얼굴을 알렸고, 이후 배우로 데뷔했다. 2012년 TVN 드라마 '닥치고 꽃미남 밴드'로 연기에 도전한 뒤 '후유중' 시즌1-2, '후아유-학교 2015', '상상고양이'에 이어 최근 KBS 2TV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에 출연하며 인기를 얻었다. 최근에는 MBC '우리 결혼했어요' 출연을 논의중인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김민석. 사진 = 김민석 트위터]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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