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2016 춘사영화상 시상식에서 '대호'가 기술상을 수상했다.
5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2016 춘사영화상 시상식이 진행됐다.
이날 '대호' 4thCreativeParty(C.G)가 '암살' 김우형(촬영), '히말라야' 홍장표(특수효과), '경성학교' 한아름(미술), '베테랑' 최영환(촬영)과 경합 끝에 기술상 수상자로 호명됐다.
'대호'는 일제강점기, 더 이상 총을 들지 않으려는 조선 최고의 명포수 천만덕(최민식)과 조선의 마지막 호랑이를 둘러싼 이야기를 다룬 영화다. 극 중 등장하는 호랑이가 CG로 제작돼 놀라움을 안긴 바 있다.
[영화 '대호' 포스터. 사진 = NEW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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