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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엠넷 '슈퍼스타K2' 화제의 출연자 '힙통령' 장문복이 래퍼 아웃사이더를 지원 사격했다.
최근 장문복은 아웃사이더 정규 4집 리패키지 앨범 ‘비컴 스트롱거’(Become Stronger) 앨범 티저와 뮤직 비디오에 출연했다.
이번 앨범의 동명 제목이기도 한 수록곡 'Become Stronger'는 산이, 바스코, 도끼, 씨잼, 비와이 등과 함께 작업한 언더그라운드 프로듀싱 팀 하이플라이즈와 R&B 보컬리스트 콴이 참여한 아웃사이더의 자조적인 고백이 담긴 트랙이다.
선 공개된 두 편의 앨범 티저에서 장문복은 과거 ‘힙통령’ 시절과는 다른 분위기와 성숙해진 외모로 눈길을 끌었다.
장문복은 6일 자신의 SNS 를 통해 “슈퍼스타 K2 에 나온지 6년이 지나도 아낌없이 보내주시는 사랑과 관심 감사드립니다. 잊지 않고 꾸준히 열심히 하겠습니다. 앞으로 나올 ‘비컴 스트롱거’ 뮤직비디오 재미있게 봐주세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장문복은 지난 2010년 방송된 ‘슈퍼스타K2’ 에서 아웃사이더 ‘스피드 레이서’로 오디션에 도전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아웃사이더는 지난 5일 정규 4집 리패지키 앨범 ‘비컴 스트롱거’를 발매했다. 아웃사이더는 3년 만의 방송 컴백인 만큼 근래에 보기 힘들었던 강렬한 속사포 라이브 무대와 함께 왕성한 활동을 준비 중이다.
[사진 = O&O(오앤오) 엔터테인먼트 제공]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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