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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미스터리 스릴러 ‘클로버필드 10번지’가 6일 전야 개봉을 앞두고 동시기 개봉작 중 예매율 1위에 등극하며 흥행 돌풍을 예고했다.
6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 영화는 9.6%의 예매율로 개봉작 가운데 1위를 기록했다. 전체 1위 ‘주토피아’(9.7%)와는 0.1% 포인트 밖에 차이가 나지 않는다.
‘클로버필드 10번지’는 의문의 공간에서 깨어난 여자, 지구상에서 더 이상 안전한 곳은 없다며 절대로 문을 열어서는 안 된다고 주장하는 정체 불명의 남자, 그리고 그를 구원자로 여기는 또 다른 남자까지 그 누구도, 그 무엇도 믿을 수 없는 공간에서 벌어지는 미스터리 스릴러.
‘미션 임파서블’ ‘스타트렉’시리즈를 성공시킨 J.J.에이브럼스가 제작을 맡아 뜨거운 화제를 모은 ‘클로버필드 10번지’는 미국 개봉 이후 영화 비평 사이트 로튼 토마토(Rotten Tomatoes)에서 신선도 92%를 기록하는 등 해외 언론으로부터 극찬을 받았다.
[사진 제공 = 롯데엔터테인먼트]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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