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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MBC '무한도전'에서 멤버들의 감각별 민감도를 알아보기 위한 '퍼펙트 센스-두 번째 이야기'가 9일 방송된다.
지난 방송, 승합차를 헬기로 속여 스카이다이빙을 시킨 몰래카메라에 이어 이번 주 방송에서는 게스트로 양세형과 지코가 출연, 두 사람의 헬기 몰래카메라가 공개된다. 실제 시각, 후각, 미각, 청각, 촉각 총 5개의 파트로 나눠 진행될 이번 오감 테스트에서는 대결을 통해 무도의 눈, 코, 입, 귀, 촉각을 선발한다.
특히 시각 테스트에서는 걸그룹 여자친구가 출연해 촬영 현장의 열기를 더했고, '히든 싱어'를 패러디한 청각 테스트 '히든 사운드'에서는 개그맨 정성호, 정종철, 김학도 등 성대모사 달인들이 나와 자존심을 건 대결을 펼친다.
멤버들을 충격과 혼돈에 빠뜨리며 시작된 '퍼펙트 센스' 그 두 번째 이야기는 오는 9일 오후 6시 25분에 공개된다.
[사진 = MBC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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