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배우 성훈이 심쿵남의 면모로 여심을 무장해제 시켰다.
KBS 2TV '아이가 다섯'(극본 정현정 정하나 연출 김정규)에서 매회 종잡을 수 없는 반전 매력을 뽐내며 시청률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성훈(김상민 역)의 심쿵 비하인드 컷이 6일 소속사를 통해 공개돼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사진 속 성훈은 준비가 한창인 야외 촬영장에서 편안한 옷차림으로도 가릴 수 없는 훈남 포스로 메이크업을 수정하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184cm의 훤칠한 키에 모델 같은 기럭지와 작은 얼굴 속 뚜렷한 이목구비는 보는 이들을 한없이 감탄하게 만들고 있다.
뿐만 아니라 훈훈한 외모에 빛나는 폭풍 매너 역시 눈길을 끈다. 큰 키의 성훈이 자신보다 키가 작은 여성 스태프를 위해 매너 다리를 시전하는 배려로 심쿵남의 면모를 여과 없이 드러내고 있는 것. 여기에 스태프가 잠시 메이크업을 준비하는 동안 얌전히 기다리는(?) 아이 같은 그의 모습은 여심을 자극하고 있다.
이렇듯 드라마뿐만 아니라 카메라 밖에서도 숨길 수 없는 성훈 특유의 센스와 배려심은 앞으로 드라마 속에서 만날 '김상민' 캐릭터에도 더욱 기대를 불어넣고 있다.
한편, 지난 방송에서 성훈은 만취한 신혜선(이연태 역)에게 "맨 정신일 때가 훨씬 귀여우니 술 그만 먹어라"라며 은근한 로맨틱 가이의 면모를 드러내는가 하면 망가짐도 불사하지 않는 쌍코피 열연으로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 내며 극 중 빠질 수 없는 대세 캐릭터로 자리 잡고 있다.
훈훈한 외모에 빛나는 마음씨로 폭풍 매너 종결자에 등극한 성훈은 토, 일요일 오후 7시 55분에 방송되는 '아이가 다섯'에서 만나볼 수 있다.
[배우 성훈. 사진 = 스탤리온엔터테인먼트 제공]
장영준 digout@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