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김진성 기자] 두산 닉 에반스가 KBO리그 데뷔 첫 홈런을 신고했다.
에반스는 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홈 경기서 4번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1-0으로 앞선 6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서 타석에 들어선 에반스는 NC 선발투수 이민호에게 볼카운트 3B1S서 5구를 공략, 비거리 115m 우월 솔로포를 쳤다. 시즌 1호.
에반스는 올헤 KBO리그 첫 시즌을 보내고 있다. 4경기만에 첫 홈런을 쳤다. 두산은 6회말 현재 2-0 리드.
[에반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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