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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이대호가 하루 만에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추신수는 시즌 첫 리드오프를 맡는다.
시애틀 매리너스는 7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라이프파크에서 열리는 미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경기에 나서는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시애틀과 텍사스의 대결은 추신수와 이대호의 만남으로도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전날에는 나란히 선발 출장해 1루에서 만남을 갖기도 했다.
지난 5일 메이저리그 데뷔전을 치른 이대호는 전날 경기에서 첫 선발 출장했다. 상대 선발 좌완 마틴 페레즈에 맞서 8번 타자 1루수로 나선 이대호는 2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이날은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주전 1루수인 아담 린드가 5번 타자로 나선다. 이는 어느정도 예상된 일이다. 상대 선발로 우완 콜비 루이스가 나서기 때문.
하지만 1차전 때 찬스에서 대타로 들어선 것에서 보듯 경기상황에 따라 언제든 모습을 드러낼 것으로 보인다.
상대팀에 속한 추신수는 변함없이 선발 출장한다. 앞선 2경기에서는 2번 타자로 나섰지만 이날은 딜라이노 디실즈 주니어를 대신해 리드오프 역할을 맡았다.
한편, 이날 시애틀은 레오니스 마틴(중견수)-카일 시거(3루수)-로빈슨 카노(2루수)-넬슨 크루즈(우익수)-아담 린드(1루수)-세스 스미스(지명타자)-루이스 사디나스(좌익수)-스티브 클레벤저(포수)-케텔 마르테(유격수) 순으로 라인업을 구성했다.
이에 맞서 텍사스는 추신수(우익수)-이안 데스먼드(중견수)-프린스 필더(지명타자)-애드리안 벨트레(3루수)-루그네드 오도어(2루수)-라이언 루아(1루수)-저스틴 루지아노(좌익수)-브라이언 할러데이(포수)-핸서 알베르토(유격수)순으로 나선다.
[이대호(왼쪽)와 추신수. 사진=미국 알링턴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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