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수원 장은상 수습기자] kt 위즈의 클린업트리오가 처음으로 완전체가 됐다.
kt 위즈는 7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리는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 부상으로 그동안 결장했던 앤디 마르테와 김상현을 선발라인업에 복귀시켰다.
김상현은 지난 2일 SK 와이번스전 이후 발목이 좋지 않아 계속 엔트리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마르테도 3일 SK와의 경기에 출전하고 햄스트링 부상이 지속돼 이후 선발라인업에서 빠졌다.
kt는 이날 이대형(좌익수)-박기혁(유격수)-유한준(우익수)-마르테(3루수)-김상현(지명타자)-박경수(2루수)-윤요섭(포수)-김연훈(1루수)-배병옥(중견수) 순서로 라인업을 짰다.
kt 클린업 트리오가 정규시즌에 모두 선발출전하는 것은 이날이 올 시즌 처음이다.
[유한준(좌), 마르테(중), 김상현(우). 사진 = 마이데일리 DB]
장은상 기자 silverup@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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