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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중국 출신 방송인 장위안이 중국에서의 송중기 인기에 대해 언급했다.
장위안은 7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송중기가 중국에서 엄청 인기가 많다. 그래도 제가 나은 건 중국어를 잘한다는 거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장위안은 "중국에서 송중기는 국민 남편이 됐다. 남자친구 있는 사람도 남편이 송중기라고 말할 정도"라며 "중국에서 남편은 최고로 아끼는 남자라는 뜻이다. 그것 때문에 부부 사이가 나빠진 사람들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중국 공안에서도 '태양의 후예'를 보면 위험하다고 했다. 부부관계가 나빠질 수 있다고 경계령까지 선포됐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 KBS 2TV '해피투게더3' 화면 캡처]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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