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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배우 오창석이 짠돌이 면모를 보였다.
8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배우 엄현경, 오창석의 싱글 라이프가 공개됐다.
쇼리는 농구 게임 후 오창석에게 "이 옷 언제 산거야?"라고 물었다. 이에 오창석은 "고등학교 때"라고 답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무려 18년이나 된 옷인 것.
오창석은 "이게 안 나와"라고 이유를 설명하며 "내가 절약정신이 좀 있지. 국민학교 때 보낸 크리스마스 카드도 있어"라고 자랑했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캡처]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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