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감 잡았다’ NC 손시헌, 2경기 연속 홈런
2016-04-09 17:35:45
[마이데일리 = 창원 최창환 기자] NC 다이노스 손시헌이 이틀 연속 대포를 쏘아 올렸다.
손시헌은 9일 창원마산구장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맞대결에 7번타자(유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손시헌은 NC가 0-1로 뒤진 2회말 2사 1루 상황서 송창식의 2구를 공략, 좌측담장을 넘어가는 비거리 115m의 대형 투런홈런을 터뜨렸다. 지난 8일 한화와의 1차전에 이은 2경기 연속 홈런이다.
[손시헌. 사진 = 마이데일리DB]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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